독서지도1 책 좋아하는 아이 키우는 엄마 이야기 1. 책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어릴 때 책을 좋아해서 책장을 보고 있거나 서점에 가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등을 보거나 서점 진열대에 누워있는 책들을 보기만 해도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기억으로는 초등 고학년이 될때까지 도서관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읽지는 않/못하고^^; 사춘기가 되었습니다. 2. 사춘기 시절의 좌절그런데 중학교 때 나 를 읽는 친구가 있었어요.뭔지 모를 경쟁심?이 발동을 해서 나도 책 좋아하는데? 하며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쟤가 읽는데 내가 못 읽으리란 법이 있어?하고 읽기 시작했다가 금세 포기했었습니다. 그 때 느꼈던 감정은 작은 듯 작지 않은 좌절감이었습니다. 책을 좋아했었기에 심심할 때 집에 있는 아주 적은 양의 책이.. 2025. 3.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