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뚝딱뚝딱뚱땅뚱땅스윽스윽11 모아나 2 마우이♡ 귀여우니까 그려봄 모아나 1편을 재미있게 본 40대 아줌마=나왜 좋았냐면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에너지가 좋았던 거 같고노래가 넘 좋았고섬과 바다가 대부분의 장면인데, 마치 하와이 여행간 듯한 느낌까지 들었어서(마직막 이유가 제일 클지도ㅎ)여튼 이번에 개봉한 모아나 2를 보고 왔어요.마우이 왠지 벌크업된 느낌인데왜 더 귀엽지ㅠㅠ마우이 가 자꾸만 생각나요 ㅡ.,ㅡ나 이런 취향이었낰ㅋㅋㅋㅋㅋㅋ뭐랄까... 한마디로 사랑스러운 망나니 같은 느낌이 있고,데미갓인데 왜케 짠한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는데,커다란 몸으로 섬도 끌어올리는 힘을 가졌는데, 지켜주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남자!밤중이라 주접 좀 떨어보았어요.오늘은 여기까지 ♡ 2024. 12. 4. 한자 카드 (사고 싶은데 안 팔아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 명함용지, 한글 프로그램, 프린터 분명 작년 이맘때 지마켓에서 한자카드를 샀는데 올해 다시 들어가니 없어졌어요!!살 때 한꺼번에 다 샀었어야 했었었어ㅠㅠ한자 카드 대부분은 어문회 기준 급수로 돼 있어요. 제가 산 카드 역시 그랬고,8급부터 6급 배정한자까지 사두었습니다.그런데 공부는 대한검정회 기준으로 하다보니이빠진 카드가 몇 장이 있더라고요.그래도 뭐 몇 장 정도는 없어도 괜찮아~ 하다가잃어버리는 카드가 더 생기고,5급, 준4급 한자를 하려니 추가로 필요한 카드가 점점 많아졌어요. 인터넷에서 한자 카드 검색검색을 시작했지만 인터넷 쇼핑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한자카드들.(한 개 상품이 검색이 되긴 하는데, 그 카드는 한자와 훈음이 같은 면에 있더라고요ㅠㅠ저는 한자가 앞면에, 훈음이 뒷면에 있는 카드를 원하거든요.) 새 상품이 없으.. 2024. 12. 2. 크리스마스를 느끼는 방법(확신의 I ) 아이가 어려 매년 집에 트리를 설치했는데...올해는 거실에 둘 자리가 없다.(같은 집에 살고 있는데, 왜 자리가 없어졌지ㅋㅋㅋ)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느끼고 싶으니까 사부작 사부작처음엔 컵을 사보았습니다. 먼저 모던하우스에서귀여운 모자 뚜껑을 쓰고 있는 산타할부지와 곰돌이 머그컵을 샀습니다.가격 대비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식구끼리 마주 앉아 여기에 핫초코라도 타먹으면 세상 행복한... 그 다음엔 식구들이랑 같이 경기도 어드메에 있는 한적한 카페에 갔어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아이들은 마당 공간에서 놀고~어른들은 실내에서 창문으로 아이들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리고 크리스마스라 할지라도역시 사부작사부작 거리는 게 또 들어가줘야 재미있습니다.겨울이니까 눈꽃 오리기. 라는 책에 도.. 2023. 12. 15.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어릴 때 입시 미술학원을 몇년 다녔더랬습니다. 그런데 입시학원이다보니 항상 그림에 점수와 등수가 매겨졌거든요. 내가 그린 그림은 몇 점짜리. 내가 그린 그림은 몇 등짜리. 그래서 남보다 못 그리면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점점 그림 그리는 게 싫어졌어요. 40대에 집에서 혼자 그리니까 불안하지도 않고 좋네요ㅎㅎ 어릴 때 경험은 정말 강렬한 것 같아요. 국민학교(!) 시절 다녔던 미술학원의 강압적이었던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나거든요. (30년이 지났는데도요!) 미술학원 원장이 거구의 남자였는데, 그림 못 그리는 아이 그림을, 다같이 평가하는 자리에서 찢어버리기도 했었던... 입시 미술학원이었어요... 얼마나 강렬했는지 그 아이 이름도 생각나네요; 물론, 때리기도 했어요ㅎㅎ; 반면에 어릴 때의 아주 .. 2023. 6. 23. 피아노를 칩니다 집에서 왔다갔다 청소하다 말고 밥하는 중간 잠깐씩 피아노를 칩니다. 뭐 손가락이니 음이니 박자니 뭐 엉망이어도 재미있더라고요? 재미가 있다는 건 뭔지 궁금합니다. 분명 어릴 때 피아노 배울 땐 재미가 없었거든요? 근데 40대가 되었다고 해서 왜 갑자기 재미가 있어진 건지 잘 모르겠어요... 뭐 재밌으면 된 거 같기도 하고 역시 인생은 타이밍? 얄궂어라 2023. 3. 25. 갑자기 따라 그리기 2022. 10. 21. 자기 손을 이렇게 며칠 계속 보니 이상하게 신기하고 낯설게 느껴져요. 손가락 관절도 뻑뻑하고 뭐 피부도 버석버석 건조하고 뭐... 근데 뭔가 이상하게 좀 고맙네요 얘(?)한테 2022. 10. 14. 작심삼일 3일째 그렸으니까 작심삼일은 해냈(?)어요. 작심삼일 한 번 더? 2022. 10. 13. 생각대로 예쁘게 선이 나오지는 않지만 잘한다에서 '잘'보다 '한다'에 힘을 얹어서 그냥 해봅니다. 2022. 10. 12.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