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4 예서 사신비 12월 임서 기록 과거의 나보다는 조금이라도 늘었을 것이고미래의 내가 보기엔 부끄러울 수 있겠지만여하튼 12월의 나는 이랬다는 기록을 남겨봅니다. 먹물이 번져서 글자가 커다란 점이 되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아직 붓에 먹물 조절이 완벽하게 컨트롤되지 않아 번지고 얇고 그렇습니다.이건 7월 임서인데 좀더 번지는 느낌이 있네요. 8월, 9월 공모전이 있어서 전서 연습하느라예서는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7월, 12월 비교해놓고 보니별로 늘지를 않아서그간 연습 많이 안 한 티가 나네요ㅡ.,ㅡㅎㅎ쫌있음 방학이라 또 바쁜데어떻게든 시간을 내도록 마음먹어 보겠습니다!제발 2024. 12. 8. 두 번째 서예 공모전 - 전서 채근담 어찌저찌 두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면서처음 작품지를 써보았는데 연습지에 비해 먹물이 덜 번지고 약간 노르스름한 기가 있어 미미하게 글씨가 잘 써져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종이가 실력을 좋게 해주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덜 번지니 쓸 때 기분이 좋았어요~공모전의 결과는 당연하게도 입선. 저한테는 감사한 일입니다. 공모전 낼 때 접수비도 내고,낙선이 아니라면 표구비도 냅니다.이렇게 해서 전시장에 며칠간 전시가 됩니다. 상장 받고, 신나게 사진도 찍고 했어요ㅎㅎ두 번째 공모전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데, 반절지에 내서 첫 번째 공모전보다는 연습하기 수월했어요.잘 제출하고 이번에도 입선입니다~정말 취미로 시작해서 이제 1년이 된 햇병아리;라 공모전을 낼 실력도 아닌데 에라 모르겠.. 2024. 12. 1. 석고문 임서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순서바뀐 부분도 있지만ㅋㅋ 체본 2장 넘겨서 쓰다가 어?... 아... ㅠㅠ에라 모르겠다 ㅋㅋㅋㅋ 아직도 붓과 먹물 조절이 안 되고 있지만 뭐 어떻습니까 재밌으니까 됐습니다^^ 2024. 6. 13. 서예를 배우는 중입니다 아이가 초등 저학년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내 갈길(?)을 찾아봅니다ㅎㅎ 완벽한 내향인이 가질 취미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서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주 1회로 가볍게 배우며 시작했는데, 몇달을 해도 지겹지가 않고 오히려 점점 재미가 있길래 올 봄부터 좀더 글씨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서실로 옮겼습니다. 먹을 갈고 붓을 다루고 종이를 접고 "나 요즘 서예 배워~" "왜?" "재밌어~" "...왜?" 친구들은 이런 반응이지만ㅋㅋㅋ 정말 앞으로 내 취미는 딱 이거다! 싶은 기분이 듭니다. 을 지금 절반 이상 쓰고 있는데도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넘나 이상하게도 재밌네요. 집에서는 먹갈고 종이 펴고 뭐 그런 것이 번잡스럽고 잘 되지 않아서 몇 번 하다가 그냥 책 펴고 노트 펴서 펜으로 모양 익히며 써보.. 2024. 4.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