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66 40대 아줌마 장 보는 곳 4군데 아무래도 장을 볼 때는 식구들 입맛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품목별로 사는 곳이 정해지게 되더라고요. 1. 우리집 식구 식성: 가족수가 적고, 입이 대체로 짧은 편, 새로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편, 한식을 주로 먹는 편, 배달이나 반찬가게 음식 잘 안 먹는 편 2. 장 보는 곳2-1. 코로나 때부터 온라인 어플로 장을 보기 시작한 -> 오아시스(온라인)2-2. 집에서 횡단보도 하나 거리에 있는 -> 한살림(오프라인)2-3. 집에서 1km 이내 -> 트레이더스(오프라인, 온라인 둘 다 이용)2-4.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서 카톡 오픈채팅으로 주문하게 된 -> 주왕산가든(온라인) 한살림오아시스트레이더스주왕산우유 O 계란O O 쌀OO O버터 O(이마트 직수입도 좋음) 김치 O O세제, 두.. 2024. 12. 18. 12/16부터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시험 원서접수 시작됩니다 2025년 2월에 대한검정회의 106회 한자급수 시험이 시행됩니다.1. 원서접수 유의사항원서접수는 12월 16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고사장 상황이 달라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고사장이 없을 수도 있어요...가까운 곳에 고사장이 있었다 하더라도 수용 인원이 적으면, 접수 기간 마감 전이라도 해당 고사장은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2. 시험 특징 = 객관식대한검정회 시험은 가장 큰 특징이 준3급까지 전체 객관식으로만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현재까지는 준3급까지 전체 객관식이고, 3급부터 주관식이 나왔었어요.(앞으로는 3급까지 객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3. 대한검정회 vs 어문회한자를 확실하고 꼼꼼하게 공부시키는 부모님들은 어문회 시험을 고집하기도 하십니다만,대부분.. 2024. 12. 11. 예서 사신비 12월 임서 기록 과거의 나보다는 조금이라도 늘었을 것이고미래의 내가 보기엔 부끄러울 수 있겠지만여하튼 12월의 나는 이랬다는 기록을 남겨봅니다. 먹물이 번져서 글자가 커다란 점이 되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아직 붓에 먹물 조절이 완벽하게 컨트롤되지 않아 번지고 얇고 그렇습니다.이건 7월 임서인데 좀더 번지는 느낌이 있네요. 8월, 9월 공모전이 있어서 전서 연습하느라예서는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7월, 12월 비교해놓고 보니별로 늘지를 않아서그간 연습 많이 안 한 티가 나네요ㅡ.,ㅡㅎㅎ쫌있음 방학이라 또 바쁜데어떻게든 시간을 내도록 마음먹어 보겠습니다!제발 2024. 12. 8. 모아나 2 마우이♡ 귀여우니까 그려봄 모아나 1편을 재미있게 본 40대 아줌마=나왜 좋았냐면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에너지가 좋았던 거 같고노래가 넘 좋았고섬과 바다가 대부분의 장면인데, 마치 하와이 여행간 듯한 느낌까지 들었어서(마직막 이유가 제일 클지도ㅎ)여튼 이번에 개봉한 모아나 2를 보고 왔어요.마우이 왠지 벌크업된 느낌인데왜 더 귀엽지ㅠㅠ마우이 가 자꾸만 생각나요 ㅡ.,ㅡ나 이런 취향이었낰ㅋㅋㅋㅋㅋㅋ뭐랄까... 한마디로 사랑스러운 망나니 같은 느낌이 있고,데미갓인데 왜케 짠한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는데,커다란 몸으로 섬도 끌어올리는 힘을 가졌는데, 지켜주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남자!밤중이라 주접 좀 떨어보았어요.오늘은 여기까지 ♡ 2024. 12. 4. 한자 카드 (사고 싶은데 안 팔아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 명함용지, 한글 프로그램, 프린터 분명 작년 이맘때 지마켓에서 한자카드를 샀는데 올해 다시 들어가니 없어졌어요!!살 때 한꺼번에 다 샀었어야 했었었어ㅠㅠ한자 카드 대부분은 어문회 기준 급수로 돼 있어요. 제가 산 카드 역시 그랬고,8급부터 6급 배정한자까지 사두었습니다.그런데 공부는 대한검정회 기준으로 하다보니이빠진 카드가 몇 장이 있더라고요.그래도 뭐 몇 장 정도는 없어도 괜찮아~ 하다가잃어버리는 카드가 더 생기고,5급, 준4급 한자를 하려니 추가로 필요한 카드가 점점 많아졌어요. 인터넷에서 한자 카드 검색검색을 시작했지만 인터넷 쇼핑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한자카드들.(한 개 상품이 검색이 되긴 하는데, 그 카드는 한자와 훈음이 같은 면에 있더라고요ㅠㅠ저는 한자가 앞면에, 훈음이 뒷면에 있는 카드를 원하거든요.) 새 상품이 없으.. 2024. 12. 2. 두 번째 서예 공모전 - 전서 채근담 어찌저찌 두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면서처음 작품지를 써보았는데 연습지에 비해 먹물이 덜 번지고 약간 노르스름한 기가 있어 미미하게 글씨가 잘 써져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종이가 실력을 좋게 해주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덜 번지니 쓸 때 기분이 좋았어요~공모전의 결과는 당연하게도 입선. 저한테는 감사한 일입니다. 공모전 낼 때 접수비도 내고,낙선이 아니라면 표구비도 냅니다.이렇게 해서 전시장에 며칠간 전시가 됩니다. 상장 받고, 신나게 사진도 찍고 했어요ㅎㅎ두 번째 공모전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데, 반절지에 내서 첫 번째 공모전보다는 연습하기 수월했어요.잘 제출하고 이번에도 입선입니다~정말 취미로 시작해서 이제 1년이 된 햇병아리;라 공모전을 낼 실력도 아닌데 에라 모르겠.. 2024. 12. 1. 즉석밥 대신 냉동 연잎밥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압니다. 근데 요리에 재능이 없고 손도 빠르지 않다보니 간편식, 가공식품에 자꾸 손이 가요ㅜㅜ봉지만 뜯으면 빠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다행히 식구들이 배달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같이 먹는 저녁만큼은 집밥을 먹게 됩니다.그런데 아침은 입맛없어 대충,점심은 혼자 먹으니까 대충,이 문제입니다. 허허...어릴 땐 괜찮더니40대부턴 먹는 대로 컨디션이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이럴 때 전자렌지에 3~4분 돌리기만 해도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연잎밥입니다.반찬 별로 없어도~ 걍 김 하나랑 먹거나 김치랑 먹어도 죄책감 안 드는 메뉴입니다ㅎㅎ남편은 밥에서 연잎 향이 난다면서 자주 찾지는 않더라고요; 전 연잎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던데..여튼 냉동으로 유통되어서 저장하기 좋고,간편.. 2024. 11. 30. 경기 하남 카페 수우 하남 신장동에 위치한 카페 수우입니다.번화가나 카페거리에 있는 곳이 아니라아파트 단지 옆에 소박하게 자리잡은 곳이에요~https://naver.me/xAt7oLe2 카페수우 본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2,947 · 블로그리뷰 799m.place.naver.com나무로 된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아늑한 분위기에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 도 장식되어 있어요ㅎㅎ실내 천장이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높고,카페 한 면이 열고 닫을 수 있는 출입문 형태의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닫아두어도 밖의 풍경이 다 보여서 개방감이 좋아요. 봄에는 벚꽃 흐드러지고, 겨울에는 눈 내리는 걸 볼 수 있어요. 예쁜 사랑방 느낌으로 단골들이 많아요.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단 뭐든지 맛있어요... 2024. 11. 28. 불안 세대 - 스마트폰 기반의 아동기를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집집마다 스마트폰과 관련하여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장점은 말해 무엇하겠어요.셀 수도 없이 많지요.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부작용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게 된 지는 약 15년 정도 된 것 같아요.미국이나 얼리어답터들 기준으로는 20년 정도 가까이 된 것 같고요. 저는 어른으로 스마트폰을 처음 접했을 때는 별 생각이 없다가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 후,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대해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냥 TV 정도 수준으로 제한을 하면 되겠다고 기준을 세웠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처럼 보이는 일들이 생겨났지만그것이 스마트폰때문이다.라고 말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 2024. 11. 27. 이전 1 2 3 4 ···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