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간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1월1일이라고
남편이 큰맘 먹고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남편은 세상에서 한식이 제일 맛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파스타는 친구 만날 때나 먹지
가족끼리는 잘 가지지가 않게 되더라고요.
간만에
두근두근 파스타,,
이게 진정 8900원이라니 앞에 1자 빠진듯.
달걀이 있어야 진짜 까르보나라지
딸램이 먹은 보코니치모짜렐라파스타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샐러드랑 파스타 먹다가
맛있어서 약간 화날 것 같았습니다(?)
인상 잔뜩. 미쳤어. 너무 맛있어.
옴뇸뇸. 미쳤어. 후루룹. 넘 맛있...
네이버에서는 별점이 4.48이네요.
내 맘에는 5점!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아마 잘못 걸리면? 대기줄이 금방 생길 듯이 보였어요.
오늘 파스타 3개에 스테이크 샐러드 하나 시켰는데
43700원.
싸고 너무 맛있으니까
뭐 그정도는 감안할 수 있습니다.
아.
또 먹고 싶습니다.
담엔 바질크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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