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1 전남 신안 여행을 했어요. 아이없이 40대 부부 둘이서만... 10대가 된 아이의 첫 여름캠프는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설레고 긴장되는 일이었습니다.남편은 아이보다 더 신나보이더라고요(?)아이 태어나고 처음!10년만에!아이 없이!여행을 가는 거라면서요ㅎㅎ서해의 노을에 꽂혀있던 남편이주저없이 정한 곳은 바로 전북 신안이었습니다.신안?..소금?정도밖에는 모르고 그냥 출발했습니다.소금 = 신안 신안 = 소금1. 천사대교, 무한의 다리천사대교를 지나 무한의 다리가 있는 해변으로 가봤어요.* 확 트인 뷰 * 그래서 사진이 멋지게 나옴* 물빠진 바닥에 게, 게구멍, 게가 먹고 뱉은 동글동글 모래 등 잔뜩 볼 수 있음* 새가 낮게 날기도 해서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새ㄸ 주의)* 사람 거의 없음 * 해수욕 불가(낮1시 기준, 바다를 향해 300m를 걸어가도 바닷.. 2024. 11.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