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학년 겨울방학생활

자 겨울방학이 다가옵니다...

그래도 이제 2학년이라 제법 커서 학원도 혼자 잘 다니고
확~실히 1학년에 비해 손이 덜 갑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잘 커줘서 고맙고
학부모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방학 전에 의식처럼ㅋㅋ
EBS 방학생활은 그냥 기본으로 구비해놓고 있어요.
상비약 같은 거죠ㅋㅋ
ebs 영상도 연계해서 보여줄 수 있고요.

인터넷 서점(알라딘, 예스)서 구매하시면 만원이 넘지 않지만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차례를 볼게요. 종이, 김장, 겨울, 귤, 그림그리기

수원(사회-역사), 주름, 코(과학-인체), 수호신(사회-전통), 소(과학-생물)

음식, 계절, 취미, 역사, 과학까지 골고루 잘 짜여져 있어요.


본문을 살펴보면...

학습만화가 대세인 요즘 추세?에 맞추어서
전반적으로 만화처럼 구성되어 있는 듯해요.

말풍선만 후루룩 읽지 않게 하려면
부모님이 같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들이 농담으로 하시는 말씀 중에
마법*자문을 읽으면 마법만 남고
수*도둑을 읽으면 도둑만 남는다고 하시더라고여ㅋㅋㅋ
뭐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학습만화에서 뭔가를 남기려면
내용에 대해 아이와 간단한 이야기라도 나누는 것이 좋아보여요.
그게 어렵다면 그냥 만화만 남는다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도 스트레스 풀 데가 필요하니까요~

저는 줄글책은 잘 사주거나 바로 빌려다놓는 편인데
학습만화는 스티커 모으면 사준다거나
특별한 날 사주거나 하도록 하는 편이에요.
본인이 학교도서관서 빌려오거나 하는 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그 노력이 가상해서ㅋㅋ

그냥 딱 그정도로만 보면 좋겠어서요...

식탁에 올려두니 후루룩 후루룩 읽더라고요?
아마... 중요한 내용은 거의다 기억 못 할 것은 느낌이ㅋ
방학 때 찬찬히 같이 봐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간보고입니다ㅎ

EBS 초등 어플서 영상 몇개 시청해보았는데
1학년 때만큼 푹 빠지거나 반복해서 보지는 않더라고요^^a

겨울방학생활에서 딸램이 젤 좋아하는 게 여러 개 있었어요.

주사위 던져서 몽타주 그리기. 어릴 때 자주 했었는데! 추억 돋습니다ㅎㅎ

한붓 그리기. 어렵지 않고 금방 할 수 있어서 가볍고 재밌어요.

요것도 꽤 재밌네요. 상대방 설명대로 그리고 결과 비교해보기~

작년 1학년 겨울방학생활 리뷰
https://soso-soo.tistory.com/m/42

EBS 1학년 겨울방학생활 + EBS 초등 TV 방송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