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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좋아

★초등 저학년 도서★ <마법의 시간여행> vs <Magic Tree House>

by 수수해서 2021. 8. 26.


원서 읽기로 유명해서
<마법의 시간여행>이란 제목보다
<Magic Tree House>로 알려진 책.

이게 바로 그(?) 매직트리하우스ㅎ





작년 코로나 때문에 뭐 책 살 거 없나 어슬렁거리고 있던 제 레이더망에 딱 걸린
<마법의 시간여행>입니다.



일단 <마법의 시간 여행>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전 세계 1억 3천만부 판매... (메리 폽 어즈번 님은 좋으시겠다? 인세가 권당 1달러만 해도...ㅋㅋ) 여..여튼 미국 초등교사 선정 필독서라니 그만큼 모난 내용(?)이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크니 어떤 책들은 재미를 위해 조금 많이 과장하거나 안 좋은 말을 너무 자주 쓰거나 상상을 담보로 거의 불법?;;에 가까운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서 웃기게 하는 책들이 많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은 엄마가 걸러줄 필요가 별로 없으면서도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권당 쪽수는 90쪽이 약간 안 되는 정도의 분량.






<마법의 시간여행>을 처음 샀을 때 같이 보내준 게임 때문에
(책을 읽어야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막 달려서 읽다가ㅋㅋㅋ
그 뒤론 천천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되게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중요한 사건들이 나와서
되게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건 적당히 넘겨 가면서
잭과 애니와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즐겁게 읽으면 된(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원서 &amp;amp;amp;amp;amp;lt;Magic Tree House&amp;amp;amp;amp;amp;gt;와 번역서 &amp;amp;amp;amp;amp;lt;마법의 시간여행&amp;amp;amp;amp;amp;gt; 비교



원서는 문고본이고, 번역서는 하드커버입니다.

문고본이 좋은 이유는
가볍고, 저렴해서입니다. 내구성이 좋지 않아 재미 위주로 후루룩 읽는 책들을 보기에 적절합니다.

하드커버는 책등이나 귀도리 부분이 무기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튼튼하다는 점이 좋아 오래 보관할 책들에 적절하지만 비쌉니다.

원래 권당 가격은 한글책이 훨씬 비싸지만
한글책을 전집으로 살 경우(55권 31.5만원) 원서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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