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 - 11월에 미리 크리스마스

가을이 다 지나기 전 경기도 근교로 다녀올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여주 루덴시아입니다.

아줌마에게 중요한 정보인 입장료를 먼저 적어볼게요ㅎ

네이버 예약기준(11월)
성인 18900원
소인 11900원


루덴시아에서 몇시간 보낸  느낌은

1. 아기자기한 것들 구경하면서 걸어다니기 좋다.
(5천보 이상 걷기 가능ㅋ)

2. 드레스 대여해서 입고 다닐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르신분들까지 드레스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 꽤 많이 봤어요. 처음엔 루덴시아 직원분들인 줄 알았.. (이런 파워E들^^)

3. 음식 및 음료도 반입 금지.
(음식은 알겠는데 음료까지는 좀..)

4. 시간대별로 작은 공연들이 있어요.
날씨 좋을 땐 실외에서 성악 공연을 볼 수 있어요~

5. 전시된 공간이나 야외에서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아요.

나무집

까꿍

6. 밤에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면 더 아기자기하게 느껴져요.

해가 지고

밤엔 추우니 핫팩이나 따뜻한 옷 챙기세요~
식당도 있고, 야외에 꼬치나 떡볶이, 오뎅 파는 곳이 있어요.

야경

외국인 산타 아저씨도 있구
크리스마스 장식도 되어 있어서
연말 분위기 느끼기도 괜찮았어요.

가을이라 쌀이 맛있으니
여주 쌀밥 맛집-품실상회 자연밥상 갔다가 들르기  좋았어요~
품실상회는 재료소진이나 영업 시간에 유의해서 방문하세요^^ 다른반찬들도 참 맛있는데 쌀이 진짜 예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