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두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처음 작품지를 써보았는데 연습지에 비해 먹물이 덜 번지고 약간 노르스름한 기가 있어 미미하게 글씨가 잘 써져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종이가 실력을 좋게 해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덜 번지니 쓸 때 기분이 좋았어요~
공모전의 결과는 당연하게도 입선. 저한테는 감사한 일입니다.
공모전 낼 때 접수비도 내고,
낙선이 아니라면 표구비도 냅니다.
이렇게 해서 전시장에 며칠간 전시가 됩니다.
상장 받고, 신나게 사진도 찍고 했어요ㅎㅎ
두 번째 공모전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데, 반절지에 내서 첫 번째 공모전보다는 연습하기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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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제출하고 이번에도 입선입니다~
정말 취미로 시작해서 이제 1년이 된 햇병아리;라 공모전을 낼 실력도 아닌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내보고 있습니다.
너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재밌다면 일단 그냥 해보자!고 생각하는 40대입니다.
혹시 서예 관심 있으시면
동네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서예 수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아! 그리고
붓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캘리 배울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저도 나중에 캘리도 배울 생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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