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이 올라가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방학이 오기 한두 달 전에는 방학 때 계획으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쫓기듯이 보내고 싶지는 않고
재밌게 스트레스 풀었으면 좋겠지만
뭔가 도움이 되는 활동이었으면 좋겠는
욕심이 생깁니다^^;
1. 타자 연습
이번 방학 때는 키보드의 타자 연습을 시키려고 생각 중이었어요. 물론 아직도 유효한 계획입니다~
1-1.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집집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있다는 전제하에 무료입니다.
1-2. 스마트폰 + 무선 키보드
굳이 본격적으로 데스크탑에 앉지 않아도
요즘 아이들 대부분 스마트폰이 있으니, 무선 키보드에 연결해서 문자 보내거나 검색하는 등 글자 입력하면 타자 연습이 됩니다~
2. 캔바 Canva
갑자기... 스치듯이 생각난 것이 캔바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사촌동생이랑 유튜브 영상 같은 거 찍으면서 간단히 자막 넣고 꾸미면서 놀더라고요. 또 사진 꾸미고 그런 모습을 그러려니...하고 쳐다보다가
아!! 고학년 때 PT 같은 거 만드는 연습도 해보면 좋다던데?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캔바에는 카드나 명함이나 전단지 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잘 갖춰져 있고, 이런 홍보물?들을 깨작깨작이라도 만들어보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
스피치 학원 등에서 정식으로(?) 배우는 거에 못 미칠 수 있겠지만, 프리미엄 유료결제로 해도 한 달 1.4만원이니 학원비보다야 저렴하겠다 싶어요.
일단은 무료 체험 한 달도 있으니 한 달 써보다가 또 결제해줄지 봐야겠어요 ㅋㅋ(알뜰...)
요즘은 정보가 많아서
방학 때 할 수 있는 활동이나 체험이나 전시, 수업 등 정리된 내용들을 금세 찾을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수업료나 체험비가 마음껏 신청하기엔 조금 부담이 되더라고요...ㅠㅠ
일단 겨울방학 할 활동 두 가지는 정해서 마음이 편안해요.ㅋ
처음 캔바로 이미지 구경해보더니
또 해도 되냐고,
묻는 걸 보니 재밌었나봐요~
어릴 때부터 탭이나 스마트폰에 익숙해서인지
편집 툴이나 사용하는 방법 같은 거 하나~도 안 알려줘도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고
움직이는 것도 만들고
음악도 넣고
역시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를 금방 다루는 것 같아요!
*다 내 돈 주고 쓰는 슬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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