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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좋아/글 없는 그림책

★글자 없는 그림책★ 별이 내리는 밤에

by 수수해서 2021. 10. 12.

<별이 내리는 밤>에는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일단 이런저런 설명 없이
표지부터 보시죠.


크흐...



표지부터 벌써
글자 없어도 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림만 보아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힘이 느껴집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져 별이 뜨기 시작하는 즈음, 사슴 세 마리가 숲에 있습니다.



하늘은 어두워졌지만 별들이 다시 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은 강으로도 연결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늘과 강을 구분할 수 없는 느낌이 신비롭고도 평화롭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 세상에 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 쪽으로 별이 담긴 강이 쏟아질 것 같아 아찔한 기분입니다. 그런데 사슴 한 마리가 어딘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을 따라 가보려고 합니다.




어느새 화려한 불빛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amp;amp;nbsp;화려한 불빛 안으로 들어갈수록 밤하늘은 점점 작게 보입니다...



사슴이 걸어온 길입니다.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까요ㅎㅎ)



점점 구불구불



사슴은 돌아갈 수 있을까요?








+
<별이 내리는 밤에>

  • 센주 히로시
  • 열매하나(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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