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start가 폭발적인 반응!까지는 아니었지만ㅋㅋ
생각보다 괜찮았기 때문에~
70쪽이나 되는 걸 일단 끝까지 들어주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둡니다.
(이해는 하는 건가? 읽을 수 있을까? 단어를 좀 알면 좋을텐데와 같은 욕심이 날 때마다 아이의 '영어'를 내가 '아랍어'를 한다고 대치해 봅니다. 만약에 내가 아랍어로 된 챕터북을 본다면...이라고 상상해 보면... 어후ㅋㅋ 그래그래 들어주기만 해도 기특하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ㅋ)
스콜라스틱에서 나온 다른 얼리챕터북을 서둘러 도서관에서 빌려와봤습니다.
그래서 바로 새 책 4권 세트를 주문합니다ㅋㅋㅋ
실낱같은 희망만 있어도 들어대봅니다.
아직 글을 읽으면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단계는 아닌데도, 그림과 소리가 같이 있으니 큰 거부감 없이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QR코드가 있네요. Story Plus 어플에서 음원을 들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책에 나오는 단어를 다 알아야 한다는
(엄마의) 생각만 버리면
그냥 CD 소리 들으면서
책의 그림 보면서
아는 단어 몇개 조합해서
대충 재밌게 보는 거 같습니다.
프레스스타트도 잘 보아주었는데
쿵파오치킨을 좀더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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