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 음원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영어 영상 노출을 (코로나한테 등떠밀려) 시작했습니다ㅋ

사실 이걸 들을 만한 레벨은 (전혀) 아니지만
한글책 <마법의 시간 여행>을
(코로나한테 등떠밀려) 몇 십 권을 읽고난 후라
영어랑 상관없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ㅋ

<Magic Tree House> 음원 저렴하게 듣는 방법! 일단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Magic Tree House> 음원을 듣는 방법은
Audible 어플에서 유료 멤버십 [Premium Plus](월 14.95불)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일반 멤버십]은 흔히 알고 있는,
매달 정기 결제하면 결제한 달에 한해 '멤버십에 포함되는' 오디오가 무료인 서비스입니다.
멤버십에 포함되지 않는 오디오는 정가보다 약~간의 할인을 받아 구매해서 들어야 합니다.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히 추천하지 않아요.
제 느낌에 찾는 책의 절반은 오디오북 자체가 없고, 나머지 절반은 일반 멤버십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제를 멈추는 것은 언제든 자유입니다.
멤버십 이외에 돈을 주고 구매한 것은 정기결제와 상관없이 계속 들을 수 있습니다.

[Premium Plus]는 [일반 멤버십]에 더해서 매달 'Credit'이라는 걸 하나씩 주는데요,
가격과 상관없이 1 Credit의 오디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14.95불을 내고 14.95불보다 비싼 오디오를 다운로드 받으면 이익입니다.

저는 이미 [Premium Plus]를 이용하고 있어서
휴대폰 어플에 접속하면 가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PC에서 가격을 확인해 볼게요.

Google에서 audible을 치거나 https://www.audible.com/을 쳐서 들어갑니다.

Magic Tree House 1권~8권까지(6시간짜리) 오디오가 33.6불, 17권~24권이 33.6불, 25~32권이 35불이네요.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생기는 가격입니다ㅋ 그런데 이것들이 1 Credit으로 살 수 있거든요. 프리미엄으로 가입해서 한 달에 하나씩 사모았습니다. 저는...

30일 평가판도 있으니까 사용해 보세요.&amp;amp;amp;amp;amp;amp;nbsp;&amp;amp;amp;amp;amp;amp;nbsp;

CD보다 Audible이 좋은 점

1. 제일 좋은 건 역시 언제나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오디오를 틀 수 있다는 거고요. CD 들고다닐 필요 없고, CD 플레이어도 없어도 되니까요~

2. 속도 조절이 0.5배~3.5배까지 터치 한번으로 되고,

3. 챕터 이동도 자유롭고,

4. 슬립 타이머까지 있어서 잘 때 15분 설정해둘 수도 있습니다.

5. 다운로드해둘 수도 있으니까 인터넷 연결 없는 환경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첫 달에 1권~8권까지(6시간짜리) 오디오 하나 사고,
다음 달에 14.95불로 17권~24권 사고
다음 달에 14.95불로 25~32권 사고난 후에
프리미엄 취소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잘 모르겠네요^^;;

크... 환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그 부분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아! 프리미엄 첫 달 무료체험시에도 1 Credit을 줬던 것 같은데!!
매번 프로모션이 조금씩 바뀌긴 해서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손해나는 건 없으니 일단 첫 달 무료체험 시도해 보세요ㅋㅋㅋ

다같이 결제의 늪으로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