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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읽고,공부하기

★히가시노 게이고★ 허상의 어릿광대

by 수수해서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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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신간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이죠.

아이좋아



악!! 아껴서 읽어야지. 7개의 이야기 가운데 벌써 2개나 읽었다니. 아까워라... 갠적으로 띠지는 걸리적거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사자마자 벗겨서 버려버리지만... 새 책 느낌을 위해 안 벗기고 걸리적거림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58년에 태어나주셔서 감사드리고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안경만 봤을 뿐인데 벌써 누군가가 떠오릅니다ㅎㅎ



손과 동그라미만으로 '현혹하다'라는 단어를 표현할 수 있다니



안경이 다시 나오고 이미 이야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중 한 곳입니다. 그냥 쳐다만 봐도 마음 뿌듯해지는 책장 두 칸입니다. 예전에 산 책 중에는 싸바리까지 버려버린 책들이 있어서... 약간 아쉽지만 그것도 그때당시의 내 기분이었으니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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