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3 파주 헤이리 프랑스 자연사박물관 기획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파주는 결혼 전에 혼자 잠시 살았던 곳이라 약간의 정이 있는 곳입니다. 사실 회사 따라 이사를 많이 다녀서ㅋㅋ 살았던 동네가 많은데, 파주는 그냥 좀 뭔가 아련?한 느낌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날도 맑고 따뜻해진 김에 바로 외곽으로 나가보기로 합니다. 1. 점심식사 심학산 근처에 두부집 등등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몇 번 가보았던 집인데, 오랜만에 가도 맛이 변하지 않아 좋았어요. 대기가 좀 있었어서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가보다 했더니 몇 년 전에 백반기행이 다녀갔었나바요. 2. 배부르게 밥을 먹고 헤이리로 이동했습니다. 바람은 조금 불어도 햇볕이 따뜻해서 산책하면서 광합성도 좀 하고ㅋㅋ 콧바람 좀 쐬려고요~ 아프리카소품? 가게 같은 곳에서 구경을 하다가 아로마스틱 두 종류를 사고, 딸램은 가게 .. 2023. 2. 27. 경기도 별내 계곡(입장료 X)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이동할 때는 아무래도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코에 바람은 좀 쐬고 싶고ㅋ 멀리는 못 나가고... 그래서 거의 기승전경기도ㅋㅋㅋㅋ 초등 아이 한 명과 얼집 다니는 조카와 주말에 경기도 별내에 있는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계곡 주소가 애매해서... 네비에 '별내 카페 라플렌' 찍고 가시면 됩니다. 라플렌에 도착하면 한 50m 앞쪽 쯤에 주차장이 보여요. 거기 주차하심 되어요. 일단 입장료 같은 것 없고요~ 그냥 그늘막과 캠핑 매트 같은 것 준비하고, 먹을 것, 쓰레기 봉투 등등 준비해서 놀면 됩니다. 계곡 앞에 간단하게 핫도그나 소떡소떡 같은 거 파는 푸드트럭도 있고, 밑에 닭 백숙 파는 가게도 있다고 해요~ 애들이랑 노느라 사진이 많지가 않네요^^; 입.. 2022. 6. 17. 뷰 좋은 경기도 양평 카페에 다녀왔어요. 두물머리 근처예요~ 집에서 가까운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웬일인지 네비에 35분밖에 안 걸린다고 뜨더라고요ㅎㅎ (원래 주말엔 차가 많이 밀려 훨씬 오래 걸리거든요...) 주차를 하고 핫도그를 하나 사먹고 잠시 걸었습니다. 강도 보면서~ 좀 찬찬히 걷고 싶었는데! 햇볕은 따뜻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모자가 날아갈 듯하고 모래섞인 바람 때문에 눈도 찌푸려질 정도라 ㅠㅠㅎ 근처 카페로 바로 피신했습니다ㅋㅋㅋ 주차를 하는데 벌써부터 뷰가ㅋㅋ 차 앞유리 뷰입니다ㅋㅋ 카페 전방 자리도 잘 잡아서 경치 구경 실컷하며 차를 마셨습니다. 제가 마신 히비스커스자몽차는 7500원이었어요. 망고스무디?같은 건 9천원 정도였어요. 두물머리보다 여기가 뷰가 더 좋은 것 같은ㅋㅋ 콧바람 .. 2022. 4. 2. 이전 1 다음 728x90